경제
페라리 신차 3종, 인제 서킷을 질주하다
기사입력 2026-04-07 18:55
페라리코리아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주행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시동을 걸었다. 전시장을 벗어나 서킷으로 무대를 옮겨, 고객들이 페라리의 압도적인 성능을 한계까지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트랙 행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지난 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에스페리엔자 페라리'는 사전 초청된 15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1대1 코칭 아래, 일반 도로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페라리만의 폭발적인 가속력과 정교한 핸들링을 안전하게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849 테스타로사는 V8 트윈 터보 엔진에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로, 합산 최고출력 1050마력이라는 경이로운 힘을 뿜어낸다. 참가자들은 이 모델을 통해 페라리가 제시하는 전동화 시대의 미래와 극한의 퍼포먼스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페라리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세 차례의 추가 트랙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늘리고, 페라리라는 브랜드가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과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기사인쇄 | 성승훈 기자 ssh1780@bridg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