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네시스의 새로운 야심작, 무광 GV70 에디션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6-04-02 17:55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 공략을 위해 대대적인 신차 공세를 펼쳤다. ‘2026 뉴욕 국제 오토쇼’를 무대로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 3개 브랜드가 총출동해 픽업트럭부터 전기차, 프리미엄 모델까지 아우르는 미래 전략과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오토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모델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중형 픽업트럭 콘셉트카 ‘볼더(Boulder)’다. 미국 픽업트럭 시장의 심장부를 겨냥한 이 모델은 37인치에 달하는 거대한 오프로드 타이어와 강인하고 대담한 디자인을 통해 험로 주파에 최적화된 정통 픽업트럭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주력 SUV인 GV70의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라인업의 특별함을 더했다. 무광 외장 컬러와 어두운 톤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감성을 강조했으며, 플래그십 콘셉트 모델인 ‘G90 윙백 콘셉트’도 북미 최초로 공개하며 브랜드의 미래를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오토쇼에서 중형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으며,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종으로 늘리고 주행거리연장형(EREV) 신차를 추가하는 구체적인 전동화 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기사인쇄 | 성승훈 기자 ssh1780@bridg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