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Thu) KOREA Edition

브릿지연예

정국, 대체 왜? 새벽의 음주 방송 '갑론을박'

기사입력 2026-02-26 13:37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늦은 새벽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음주 상태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전한 거침없는 발언들이 팬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정국은 친구, 친형과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 술을 마시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컴백을 앞두고 바쁜 근황을 전하던 그는 점차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는 소속사 하이브를 향한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흡연 사실을 고백하며 "회사가 난리 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회사도 모르겠고 내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방송 내내 정국은 '솔직함'에 대한 갈증을 여러 차례 내비쳤다. "세상에 완전히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나"라고 반문하면서도, 팬들에게만큼은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거듭 강조했다. 소속사라는 제약이 없었다면 더 많은 것을 이야기했을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친구를 향한 비속어 사용이나, 방송 종료를 권하는 팬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응수하는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그의 행동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인간적이고 솔직해서 좋다"는 긍정적 반응과 "월드 스타로서 경솔한 처사"라는 비판이 팽팽하게 맞섰다. 논란 속에서 정국은 팬 커뮤니티에 "이제 내 삶을 내 방식대로 살 테니 응원해줘"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소신을 재차 확인시켰다.

 

기사인쇄 | 유창문 기자 changdoor_06@bridg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