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연예
배우 나문희가 갑자기 두문불출하게 된 속사정
기사입력 2026-02-19 13:17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 김영옥과 윤미라의 만남에서 배우 나문희의 근황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던 중,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나문희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이날 대화의 시작은 김영옥이 "나문희가 평소 윤미라 칭찬을 많이 한다"고 운을 떼면서부터였다. 이에 윤미라는 반가움을 표하며 나문희와의 만남을 고대했지만, 좀처럼 약속이 성사되지 않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녀는 나문희의 말투를 흉내 내며 "전화만 하면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집에 있자'고 한다"며 나문희의 '집순이' 면모를 전했다.

선배의 고백에 윤미라는 깊이 공감하며 "그럴 때일수록 만나야 한다"고 위로를 건넸고, 김영옥 역시 묵묵히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었다. 수십 년의 세월을 함께한 노배우들이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결국 이날의 대화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진 원로 배우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마음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문희의 솔직한 고백과 김영옥의 깊은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그들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고 있다.
기사인쇄 | 유창문 기자 changdoor_06@bridg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