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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갑작스러운 '갑질' 폭로에 법적 대응 선언
기사입력 2026-02-12 13:40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갑질' 의혹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과거 차량 의전 서비스를 제공했던 한 업체가 일방적 계약 파기와 부당한 요구를 당했다고 주장하자, 이를 "명백한 허위 사실"로 규정하고 법의 심판을 통해 진실을 가리겠다는 입장이다.이번 논란은 한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가 언론을 통해 황희찬 측과의 갈등을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업체 측은 2024년부터 1년간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후 구두 합의를 통해 계약을 연장했으나 황희찬 측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황희찬 측은 즉각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황희찬의 관계자는 해당 주장이 사실과 전혀 다른 악의적인 음해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계약을 파기한 데에는 합당한 사유가 있었으며, 이에 앙심을 품은 업체 측이 허위 내용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결국 이번 사태의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지게 될 전망이다. 한때 파트너 관계였던 양측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 진실 공방을 예고하면서, 그 배경과 결과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인쇄 | 한유진 기자 yujin2@bridge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