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벤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특별출연'?
기사입력 2026-04-15 18:07
20년 만에 돌아오는 전설적인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라인업과 손을 잡았다. 영화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메릴 스트립 분)의 차로 마이바흐 S-클래스가 등장하며, 스크린 속에서 럭셔리의 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협업은 단순한 차량 등장을 넘어선다. 영화의 하이엔드 패션 세계관에 맞춰, 오직 이 작품만을 위해 단 한 대가 특별 제작된 '마누팍투어' 버전의 마이바흐 S-클래스가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의 중심에 선다. 이는 영화와 자동차 브랜드가 공유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상징적인 파트너십이다.

스크린을 채우는 것은 마이바흐뿐만이 아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영화에 자사의 다양한 라인업을 대거 투입한다. 럭셔리 SUV의 대명사 GLE, 순수 전기 오프로더로 재탄생한 G-클래스를 비롯해 V-클래스와 스프린터까지, 영화 곳곳에서 다양한 벤츠 차량들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쏠쏠할 전망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만남은 단순한 PPL(간접광고)을 넘어, 시대의 아이콘과 럭셔리 브랜드가 서로의 가치를 증폭시키는 전략적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영화의 성공과 더불어 스크린을 누빌 벤츠의 차량들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기사인쇄 | 성승훈 기자 ssh1780@bridgetoday.net